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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아직도

조안 김건우 부부, 결혼 4년차
조안 남편 공개, 아내의맛 첫 방송

  • 등록 2019.04.24 10:26:0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부부가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조안과 남편 김건우가 첫 출연했다. 

 

이날 대본 연습 중이던 조안은 "한 시간 반 밖에 못 잤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아내의 맛' 출연을 놓고 긴장했다. 

 

이에 조안 스타일리스트는 "하던 대로 하면 된다"했지만 긴장감이 계속됐다. 

 

 

결국 조안은 김건우에 영상통화를 걸어 "오빠 나 떨려"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을 부렸고 김건우는 "팟팅(파이팅)"이라고 애교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집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많은 카메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했다. 

 

특히 김건우는 "카메라들이 나를 저격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 

 

 

두 사람은 전을 부쳐주는 가게에 들어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부부는 5년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이 됐다. 

 

조안은 초반에 김건우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조안은 "정말 관심이 있었고 내가 좋았으면 왜 한 번도 멋있는 모습으로 안 나타났냐. 매번 꼬질꼬질한 옷을 입지 않았냐. 날 여자로 본다고 어떻게 생각했겠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원래 웃을 잘 입어보려고 했던 적도 없었다. 그렇게 입는다고 해서 효과가 뛰어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내가 신경 쓸 수 있는 부분에 신경을 쓰려고 했다. 마음을 정갈하게 한다든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안이 "그럼 다른 여자 만날 때는?"이라고 추궁하자 김건우는 조안에 새우를 건네며 입을 막기도 했다. 

 

쉴새 없이 젓가락질을 하던 조안은 김건우에 "나 많이 먹어서 별로지?"라고 묻자 김건우는 "예뻐"라고 대답했다. 

 

이에 조안은 "그런 건 크게 말해야지"라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새벽까지 데이트를 즐긴 뒤 "우리 또 어디 가지? 이제 달려야지"라고 끝없는 데이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조안 남편 김건우는 조안보다 3살 많은 IT기업 CEO로 알려져 있다. 

 

조안은 현재 MBC 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 여지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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