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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300명 대접?

승리 300명 초대해 성대한 파티 열어

  • 등록 2019.04.24 15:57:1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승리가 손님 300명을 대접하고자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승리가 300명 초대한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성매매 알선 정황이 있었는지 조사되고 있다. 

 

24일 채널 A '뉴스 A'는 가수 승리가 300명을 초대한 뒤 2015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주점을 통째로 빌려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승리는 일본인 투자자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고 2차로 해당 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성매매 알선 정황을 포착한 뒤 초대된 300명 중 참석자 100여 명을 조사하고 있다.

 

승리 측은 "당시 유흥업소 종업원이 없었고, 성매매가 이루어질 자리가 아니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다시 불러 성매매 알선 혐의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을 세웠다.

이에 앞서 승리는 2015년 11월 일본인 투자자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승리,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는 당시 '일본인 기업가 A회장이 한국에 온다'며 파티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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