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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부모와 함께하는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 실시

  • 등록 2019.04.29 15:47: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은 29일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부모 20여 명을 초청하여 병역판정검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의무 이행의 첫 출발점인 병역판정검사 전과정을 병역의무자와 함께 체험함으로써,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되는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병무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부모 참가자는 심리검사, 병리검사(간기능․신장․혈당․혈뇨검사 등 26종), 방사선 촬영 등 검사 전 과정을 병역의무자와 동일하게 체험했고, 서울병무청은 체험에 참여한 부모에게 병역판정신체검사 체험결과서 등을 제공했다.

 

 

기찬수 병무청장도 서울병무청을 방문해,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체험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의 부모는 “자녀가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시기가 되니 불안감을 느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 신청했다”며 “병역판정검사 과정이 매우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과정을 국민에게 알리는 여러 기회를 마련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화재안전조사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곳에 대하여 25개 소방서 237명의 화재안전조사관을 투입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프링클러설비,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화문, 계단, 피난통로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 적정 실시 여부 등이다. 화재안전조사 후,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해 추석 연휴 전까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건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율안전관리도 중점 지도한다. ▲화재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자위소방대 구성 ▲수용인원, 비상구 위치, 내부 통로(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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