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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디지털 혁신 교육 진행

  • 등록 2019.05.03 17:53: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은 3일 오후 구청 별관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회혁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등포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김현성 상지대 외래교수가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먼저 아인슈타인의 “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라는 말을 인용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문제 해결 방식이 바뀌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시대는 편지와 전화의 시대였지만 오늘날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초연결시대이며, 이러한 변화의 본질은 연결의 변화”라고 정의한 뒤 “사회의 변화는 조직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조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형식을 바꿔야 한다”며 “기업들이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를 참여시키고 있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공공조직이 이것을 배우고 많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이 정부행정조직이 정보공개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예를 들면서, “이제는 답을 내는 시대가 아니라 질문하는 시대”라고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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