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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그리고 마왕준은 영구에게..

  • 등록 2019.07.02 02:30:0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방송된 SBS '절대 그이' 27-28회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마왕준(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마왕준은 "난 헤어졌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네가 나와 똑같이 생긴 로봇 때문에 위험해졌을 때 깨달았다. 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하다는 것, 내 마음 이제 전부 드러낼 거다"라고 해 엄다다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후 엄다다는 영구 곁에서 안정을 느끼며 행복해했다. 이에 마왕준은 계속해서 엄다다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밀어붙였다.


마왕준은 엄다다에게 "너희 아버지 어머니 먼저 보내시고 많이 힘드셨다고 했지? 네가 그랬잖아. 우리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서로를 힘들게 하지 말자고. 같이 늙어가자고. 그때부터 내 목표는 하나였어. 너랑 함께 늙어가는 거. 주름이 늘어도 걷기 힘들어져도 둘이 함께면 충분하니까"라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제는 달라졌다는 엄다다에게 마왕준은 현실을 말했다. 마왕준은 "하지만 그거 너랑 영구는 불가능해. 시간이 지나면 넌 변하겠지만 걘 아니라고. 넌 육십, 칠십 나이를 먹겠지만 걘 항상 스물 언저리겠지. 너희 둘을 보면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변해가는 널 보면서 영구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덧붙였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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