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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의사랑’ 하지만 김단은 이연서의..

  • 등록 2019.07.02 02:30:0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의 정체를 알게된 이연서(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자신이 천사임을 그동안 말하지 못한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 하지만 이연서(신혜선 분)은 "기회는 많았다. 왜 날 좋아하면 안 된다고 물었던 날, 말했어야 했다. 내가 놀라 까무라칠 것 같았냐. 천사가 뭐. 네가 뱀파이어든 외계인이든 말 했어야 했다. 나는 네가 나를 못믿은 게 너무 화가 난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김단은 이연서의 독설에도 꿋꿋하게 이연서의 옆에 남았다. 김단은 "오늘 밤에 같이 있어줄까? 걱정하지 말라."며 "이젠 안 놓친다. 내가 지켜줄게"라고 걱정을 보이기도. 이연서는 "그게 미션이냐. 정말 나 위험할 때 구해주러 신이 보낸 거냐."며 김단의 진심을 의심했다. 이후 이연서는 후(김인권 분)까지 찾아가 까칠한 경고를 날렸다.


이어 이연서는 자신을 덮쳐오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이날 정유미(우희진 분)은 잠수탄 운영실장 박광일(이화룡 분)을 찾아 "몸 조심하라. 아가씨 아무것도 모른다. 증거가 없어 처벌도 못한다. 포기 하려한다. 아가씨 모르게 우리 선에서 정리하자"고 말했다. 박광일의 휴대폰을 도청하고 있던 금루나(길은혜 분)은 이 말에 안심하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이는 전부 이연서의 꾀였다. 박광일을 만난 이연서는 아저씨(장현성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까지 듣고 분노했다.


 

김단은 이런 이연서를 위로하기 위해 무지개를 보여줬다. 이어 김단은 자신과 이연서의 어린 시절 사진, 그림을 보여주며 "그 꼬맹이 유성우가 나."라고 고백했다. 김단의 놀라운 고백에 이연서는 "눈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또 떠나보냈다."며 애절한 눈물을 보였다. 김단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널 생각했어. 울지마. 이연서가 나 때문에 우는 거 싫어."라고 그 시절과 지금의 마음을 전한 뒤, 이연서에게 따뜻하게 키스했다.


이연서는 "미션 실패해서 어떡하냐."고 김단에 대한 걱정을 보였다. 이에 김단은 "네 옆에 있을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연서를 안심시켰다. 이후 김단은 지강우를 찾아 인간이 될수 있는 법을 물었다. 지강우는 "넌 인간이 못 돼."라고 단호히 말하며 "연서가 죽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을 받은 천사만이 인간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던진 희생, 그것이 사람이 되는 방법"이라고 모든 것을 밝혔다. 이후 김단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김단은 금루나의 수족을 찾았다. 금루나가 수족에게 "이연서 다 알고 쇼하는 것. 당분간 숨어 있으라"고 말하는 사이 김단은 천사의 힘을 통해, 수족을 이연서가 당한 것과 똑같이 옥상에 묶어 복수했다. 이어 김단은 자살당한 과거 조명팀의 가방까지 찾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였다. 두 사람은 영원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평생을 약속했다. 이연서는 "우리 비오는 날이면 집에만 있자"고 말했고, 김단은 말없이 그런 이연서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연신 달달하게 입을 맞추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밤, 이연서에게는 지강우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단에 대해 말해줄 게 있다는 것. 지강우를 만난 이연서는 "천사가 영원히 땅에 있지 못한다는 게 무슨 말이냐. 하늘로 돌아가는 거냐"고 물으며 "사람도 죽는다. 후회 남지 않게 더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지강우는 "먼지처럼 사라질 것. 김단, 당신이 사랑해서 소멸될 것."이라고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 이연서는 절망에 빠졌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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