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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다음 무대는 포레스텔라였다..

  • 등록 2019.07.04 02:30:0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정동하, 서문탁, 이창민, 벤, 몽니, 포레스텔라, 하은이 함께 출연했다.


정동하는 무대에 앞서 "존경하는 마음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하게 됐다. 멜로디가 섞여 있는 랩이라 랩 부분도 접근할 수 있었다"라며 "부담되기도 하지만 정동하의 느낌으로 이 곡을 해석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곡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정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DNA'를 소화했다.


다음 무대는 포레스텔라였다. 리더 조민규는 "지금까지 트로피를 세 번 받았다. 멤버가 네 명인데 이번에 우승해서 네 개를 채우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왕관 트로피는 그건 리더가 가져가야 한다"라고 욕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선곡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네 명의 보이스가 무대를 꽉 채웠다. 첫 대결 승리자는 402표를 받은 포레스텔라였다.


세 번째 주자로 서문탁이 나섰다. 밴드 워킹애프터유와 함께 니키 미나즈, 아리아나 그란데, 제시 제이의 'Bang Bang' 무대를 꾸몄다. 피처링으로는 이영지가 참여했다. 서문탁의 명성에 걸맞는 파워풀한 무대였다. 패널들은 모두 일어나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무대를 관람했다. 이창민은 "두 명이 주고 받는 노래를 혼자 저렇게 부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서문탁은 "랩 부분은 제가 소화할 수가 없어 적임자를 찾았다. 그런데 이영지가 목소리가 나와 비슷하게 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라 잘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지는 "같이 서게 된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편하게 무대에서 뛰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포레스텔라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다음 무대는 벤이었다. 벤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공연을 펼쳤다. 청량한 음색을 앞세워 무대를 완성했다. 이영지는 무대가 끝난 후 "천사인 줄 알고 침을 흘릴 뻔했다. 아름다운 무대였다"라고 호평했다.


하은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었다. 문희준은 "벤을 볼 때는 이선희가 생각이 났는데 이번 무대에는 신승훈이 떠올랐다. 멋진 무대"라고 평가했다. 무대를 마친 하은은 포레스텔라의 옆에 섰다. 그는 "포레스텔라 조민규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 친해졌다"라고 친분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벤과 하은 모두 포레스텔라를 이기지 못했다.


이창민은 나훈아의 '잡초'를 불렀다. 지난 우승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댄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이창민을 연습생 때부터 봤는데 원래 춤을 못춘다. 정재형급이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창민은 424표로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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