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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타곤은 태알하 김옥빈..

  • 등록 2019.07.06 02:30:0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10화에서는 아스달 연맹장 타곤(장동건)이 대제관 아사론(이도경)에 대적할 돌파구인 탄야(김지원)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사야(송중기)가 아버지 타곤을 도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타곤은 뇌안탈과 이그트의 고살(원혼 혹은 원귀)이


탄야는 사야와 뜻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사야가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혼돈을 초래하려 하자 탄야는 큰 실망감을 느꼈다.


 

차라리 타곤(장동건 분)에게 가겠다며 그에게서 돌아서기도. 탄야가 정말 떠날까 두려워진 사야는 “너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라며 초조해했다.


탄야는 사야의 행동에 황당해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할 땐, 나에게 묻는다. 사람의 목숨을 무겁게 여긴다”라고 와한에서의 가르침을 알려주며 그를 변화시킬 작은 불씨를 지폈다.


타곤은 태알하(김옥빈)에게 자신이 그들을 죽였다고 털어놨고, 아사론은 아사신의 방계라며, 아사론을 대체할 아사신의 직계가 이아르크의 와한족이며, 와한의 시조이자 아사신으로 추정되는 흰늑대할머니의 핏줄인,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가 탄야라는 사실을 전해 태알하를 경악하게 했다.


아사신의 후예로 인정받으려면 탄야가 대신전의 별방울을 찾아야 했던 만큼, 타곤은 일단 소문을 내 연맹인들을 흔들 계략을 세웠다.


동시에 태알하는 해투악(윤사봉)을 시켜 아사론이 아사신의 곧쪽(직계)이 아니라 정성이 이소드녕께 미치지 못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아스달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사야와 뜻을 같이하기로 했던 탄야는 제관을 죽인 범인이 사야라는 사실과 사야가 제관의 죽음에 대해 의미를 두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탄야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사야는 “아스달은 치밀하고 빈틈없이, 아주 단단하게 세워졌어. 너 같은, 혹은 나 같은 맨 밑바닥 돌은 이 판을 흩트려 놓고,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하지 않으면 올라갈 아무런 기회가 없어!”라며 자신의 행동을 타당화 했다.


실망한 탄야가 떠나려고 하자 당황한 사야는 앞으로 “사람의 목숨을 무겁게 여긴다”라는 약속으로 탄야를 붙잡았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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