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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2PM 옥택연이 내가..

  • 등록 2019.07.07 02:30:0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응답하라 2009,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봄 유빈 전지윤 송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때 '전글라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전지윤은 데뷔 초 대기실에서도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신비주의 컨셉이었다"고 털어놨고, MC들은 당시 대기실에 찾아온 남자 아이돌이 있었지 않느냐고 물었다.


"2PM 옥택연이 내가 선글라스 벗은 모습이 궁금해 대기실에 찾아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당시 몰래 대기실을 방문했던 옥택연은 놀라서 줄행랑을 쳤고, 결국 전지윤이 선글라스 벗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


 

이와 관련 유빈은 "10년 이상 해왔던 그룹이었고, 난 20대가 전부 원더걸스였다"며 "20살부터 30살이 되기 전까지 원더걸스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갑자기 사라지니까 공허함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비스' MC들 또한 공감하며 유빈을 위로했다.


박봄은 이날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박봄은 4차원 이미지에 대해 "남들이 얘기해준 뒤에야 알았다. 나는 내가 특이한 줄 모른다. 어떤 부분이 4차원인지 알면 매일 할 것.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라며 살신성인 면모를 보였다.


박봄은 덤블링을 하겠다고 나서며 일바지를 입고 등장했지만 제대로 한 번도 하지 못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터뜨렸다.



월드케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방에 청정 솔루션 선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월드케어(이사장 엄영빈)로부터 오수처리장치를 후원받았다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오수처리장치를 설치해 복지관 식당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설치된 오수처리장치를 통해 주방 배수 악취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케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목표로 국내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증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최종환 관장은 “생활환경 개선은 곧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월드케어와 지역 단체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엄영빈 이사장은 “작은 장치이지만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케어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미래경영부(070‑5202‑

최호정 시의회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라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 동부 해발 1,600m 고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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