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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귀걸이를..

  • 등록 2019.07.22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13회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 송가경(전혜진 분), 차현(이다희 분)이 정부의 '실시간 검색어 삭제 조항' 개입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귀걸이를 사달라고 했다.


박모건은 배타미에게 귀걸이와 목걸이까지 선물한 뒤 함께 걸어가며 “누구에게 귀걸이를 뺏긴거냐”라고 입을 열었다.


박모건은 배타미와 자신의 관계가 궁금했다.


 

배타미는 "놔줄까? 놔주면 갈래?"라고 물었다.


박모건은 "놓고 싶냐"고 되물었고, 배타미는 "아니, 잡고 싶어졌어. 별거 아닌 귀걸이에 의미 부여하면서 너 불러냈어"라고 답했다.


박모건이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기 때문에 더 가까이 가지 못한 채 잡고만 있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배타미와 박모건은 민홍주(권해효)의 집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배타미는 "표현하고 싶은 만큼 표현 안 하고 몸 사렸다.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을 때도 참았다. 혹시 사랑한다는 말이 네 발목을 잡을까 봐"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배타미는 “네 꿈 존중할만한 꿈이고 네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너무 설득 된다”라며 “너한테 오는 기회 차단하면서 잡고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배타미는 정다인에게 이제 더 이상 피아노 레슨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정다인과의 대화를 통해 배타미는 박모건이 결혼을 정말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송가경은 민홍주에게 정부가 실시간 검색어 삭제 조항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바로로 돌아가라. 지금 개인의 사지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에게 피해를 입히셨으니 바로를 위해 돌아가라"라고 말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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