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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구해령’ 작품 속에서 날개를..

  • 등록 2019.07.24 02:30:0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3-4회에서는 혼례식을 앞둔 구해령(신세경)이 '여사 별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품 속에서 날개를 활짝 핀 신세경이 그려낸 대활약은 많은 이들을 TV 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신입사관 구해령' 3-4회에서 신세경의 끝없는 노력이 빛을 발했다.


평생을 모아 온 서책이 한 줌의 재가 되는 것은 본 구해령(신세경 분)은 부조리한 상황에 수긍하지 않았다.


 

"왕이라고 늘 옳은 결정만 하란 법은 없잖습니까"라고 똑부러지게 말한 목소리에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가 서려있었다.


후환이 두려워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올곧이 전한 당찬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했다.


바로 그 찰나 "매화를 잡아들이고, 서책을 모두 압수해라!"며 의금부 나장들이 들이닥쳤다.


회장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고, 해령과 이림은 나장을 피해 도망 다녔지만 결국 이림은 의금부에 체포됐다.


방송 말미, 해령의 결단력은 새로운 전개를 예고해 극강의 재미를 선사했다.


 

오빠가 준비한 혼인 대신 여사 별시를 치르기로 결심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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