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숲속 1박2일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그 이후로도 이한이는 이따금 이를 만지며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뽑고 싶은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으로 내적 갈등에 빠진 것인데, 이한이 모습은 또다시 열정 삼촌 이승기의 눈에 띄었고 이승기와 멤버들은 이한이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뭉쳤다.
박나래는 "아침을 못 챙겨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삼촌들에게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
이승기는 "대체 어제 어떤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이한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승기는 한숨을 쉬며 힘들어 했다.이 모습을 본 이서진은 "승기가 '리틀 포레스트' 공식 대변인"이라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