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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 등록 2019.09.09 16:23: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2019년 추석절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등 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감시체계 구축 ▲119구조‧구급대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 실시 등이 있다.

 

김명호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해 많은 사람이 운집한 장소에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 ‘기초학력·노동’ 강조한 초·중·고 교육과정 발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1·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노동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 ‘서울특별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고시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7년의 고시 이후 7년 만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 중1, 고1부터 본격 적용된다.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해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이번 고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력한 교육 과정인 생태 전환, 디지털 기반, 민주시민 등의 내용이 주로 반영됐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빠진 노동 인권 교육 분야를 보충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전체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 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 시민 교육 등 핵심 목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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