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전화도 모두 끊겨

  • 등록 2019.09.12 02:30: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최종회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차요한(지성 분) 때문에 마음을 졸이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외 연구소로 떠난다는 차요한에게서 어느 날부터 메일도, 전화도 모두 끊겨 강시영은 불안해했다. 차요한의 연구소 동료는 강시영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차요한은 입원해 치료받고 있었다.

강시영이 "한국에 언제 왔냐" 묻자 차요한은 "1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처받은 강시영은 마침 환자 콜을 받고 뒤돌아 갔다. 여유로워 보였던 지성은 긴장이 풀려 한숨을 쉬며 한참 그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강시영은 "차요한 교수님께 무슨 일이 있냐. 왜 전화를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의 동료는 "지금 차 교수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 지금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