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8℃
  • 맑음강릉 24.1℃
  • 구름많음서울 25.5℃
  • 맑음대전 26.0℃
  • 구름조금대구 24.4℃
  • 맑음울산 22.7℃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4.7℃
  • 맑음고창 24.4℃
  • 맑음제주 25.1℃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5.4℃
  • 맑음금산 23.6℃
  • 맑음강진군 26.7℃
  • 맑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클럽 유사시설 위반사례 65건 적발

  • 등록 2019.09.19 14:41: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월 광주시 클럽 유사시설의 복층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내 클럽 유사시설의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불법증축, 춤추는 행위 허용 등 6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자치구, 경찰 등 120여 명이 투입돼 136곳의 클럽 유사시설에 대한 건축‧소방안전, 식품위생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무단증축 및 구조변경 12건 △화재안전 32건 △식품위생 8건 △자치구 감성주점 조례 위반사항 13건 등 42곳에서 총 65건을 적발했다.

 

건축분야 적발사항 중 영업허가 후에 영업장 내부를 복층으로 무단 증축해 영업장으로 이용한 곳이 4곳 있었고, 저수조를 구조 변경해 영업장으로 사용해 적발되기도 했다.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경보․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및 비상구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았으며 실내장식물 불연재 미사용 등 방염에 소홀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비상구를 폐쇄하고 임의로 비상구를 변경해 소방법을 위반한 사례도 있었다.

 

위생분야에서는 신고된 장소 외 영업, 반주시설 설치 및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 춤 행위 허용, 영업자 지위승계 및 상호변경 미이행,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등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 등의 사항들을 위반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그 밖의 위법사항에 대해선 건축법, 소방법, 식품위생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 이행강제금․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절차를 즉시 실시했다. 아직 시정명령 단계의 적발사항에 대해선 절차를 준수하여 행정처분을 조속히 완료하고,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 도출된 안전사각지대 업소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법개정을 요청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점검결과 불법 구조물, 소방안전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제도개선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비만예방 위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큰 호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아침간편식부터 운동, 비만전문가 수업, 방과후 고도비만관리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월부터 시범운영한 3개교(월계·정심·가산초)에 대한 사업평가를 10월에 진행하고 사업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청소년 특화 비만예방사업의 선도적인 모델이다. 청소년 비만율 증가에 따라 서울시는 사전조사를 통해 청소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학교 모형을 새롭게 개발, 전국 최초로 학생 일과에 맞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건강생활 습관형성을 통합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4월부터 3개 초등학교에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기본프로그램인 ①아침건강교실(아침운동+간편식 제공) ②전담코디네이터 배치 ③개인별 건강측정(상담) ④수업연계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⑤학부모 건강교육 ⑥(초)고도비만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특성에 따라 학교-보건소간 협의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 수렴 결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객관적인 사업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