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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10월 5일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개최

  • 등록 2019.09.23 14:11: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고, 2017년에는 화성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게 됐다.

 

총 5,043명, 말 552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금천구청~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황교동~현충공원~만년제~융릉)가 총 59km를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진행하기 위해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등 주요배역을 시민공모로 선발했고, 창덕궁․배다리․노들섬․수원화성․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역사와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렬단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340명의 시민이 ‘본행렬’과 ‘축제행렬’ 및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기원 ‘체전행렬’에 참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뿐만 아니라 창덕궁, 세종대로사거리, 서울역광장,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정조대왕 주제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는 한강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00m 설치되며, 배다리와 노들섬 구간에는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용산구·동작구의 단체장(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배다리의 안전을 점검하는 배다리 시도식을 진행한다.

 

노들섬에서는 과거 임금행차 때 백성들이 징․꽹과리 등을 친 뒤 억울함을 호소했던 격쟁과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미음을 올리는 미음다반 등 재현행사와 궁중 정재공연, 정조대왕 주제 전시관, 산대 소원지 체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 배다리 체험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강대교 노들 직녀카페․노들 견우카페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가면 배다리를 이용할 수 있고, 배다리를 통해 노들섬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배다리 체험은 종료 후 배다리 및 노들섬 내 통행이 차단되기 때문에 노들섬 행사장 관람객은 종료 이전에 배다리를 통해 노들섬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노들섬 행사장에서는 안전문제로 2019 서울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없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서울과 수원, 화성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현수막 설치 및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행사시간대 자세한 교통사항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및 topis.seoul.go.kr)를 통해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및 수원문화재단(https://www.swcf.or.kr/), 화성시의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2019 정조효문화제(http://www.hs-jeongj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사적 고증으로 재현되는‘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며,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과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 능행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10월 5일 능행차 행렬이 지나는 동안 교통통제를 진행하므로 교통난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이용과 시민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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