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엄현경이 직원들에게 극과 극 대우를 받았다.
이선심(이혜리)은 회사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울분을 삼켰다.
구지나(엄현경)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이라며 "너도 문제가 있다. 멀쩡한 이름 놔두고 미쓰리가 뭐냐. 성차별에 시대적으로도 안될 말"이라고 말했다.
다른 스틸에서는 여심을 요동치게 만든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장착해 ‘반전 매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불평 없이 직원들의 쓴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