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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녹여주오’ 모습을 찍은

  • 등록 2019.10.04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냉동 실험 오류로 냉동 인간이 된 고미란(원진아 분)을 그리워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부모에게 온 편지는 4000시간을 넘은 현재 시각에 미란은 살아있다라고 하는 생존 소식과 캡슐에 있는 미란의 모습을 찍은 사진까지 동봉했다.


미란의 부모는 미란의 친구 영선(송지은)과 경자(오하늬)에게 미란이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 씨는 냉동캡슐에 잠들어있습니다 이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십시오 미란 씨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라는 의문의 편지가 고미란의 가족들 앞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20년 후엔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을 떠올렸다.


과거 고미란은 “5층짜리 건물주가 될 거다. 1층엔 동생 빵집, 2층엔 우리 엄마 아빠가 살고, 3층엔 내가 살 거다. 4층엔 동생이 살고 5층엔 마음 착한 누군가에게 세를 줄 거다”라며 건물주를 꿈꿨었다.


그때 냉동고에 문제가 생기고 사고를 당했던 황박사(서현철)이 깨어나서 냉동고 문을 열고 동찬과 미란을 깨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들어간다. 시는 수어와 문자 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 이수 후 있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개념 정리, 문제분석, 기출문제 자료도 수어 영상으로 제작해 시험을 혼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오는 8월 22일까지 7주간 청각장애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뿐 아니라 수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각장애 어르신 돌봄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교육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청각장애인의 교육 참여 의사, 희망 교육 시간, 요양보호사 수요 파악 등 조사를 거쳤으며 실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청각장애인 의견도 청취해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이론과 실기수업은 동대문․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 2곳에서 진행되며,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해 현장 실습까지 이어질 수 있게끔 돕는다. 동대문․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별도반을 개설해 강좌를 운영하고 왕십리성당데이케어센터․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시립서부데이케어센터․벧엘데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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