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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국 유명 인민가수 린핑, 영등포신문 방문

  • 등록 2019.10.04 16:48: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인민가수 린핑이 7일 오후 2시 영등포신문·TV서울 본사를 방문해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과 한·중 문화예술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경숙 북경대 연구교수와 박주석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중앙운영위원장 등이 동석했다.

 

김용숙 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린핑 가수는 지난 2015년 국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2주년 기념식에도 특별히 참석해 축하공연을 할 정도로 TV서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가수 린핑도 "이번 방문에 크게 환대해주신 김용숙 회장님과 영등포신문·TV서울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중 문화예술 발전과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가수 린핑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도 함께 수차례 공연을 펼쳐 올 정도록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하고 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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