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범준)는 2020년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는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14, 당산동)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되는 행위 및 선거법 위반사례 ▴선거비용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12.월 17일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영등포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도 변함없이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