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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격려 위해 한국육영학교 찾아

  • 등록 2019.11.25 17:56: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일 송파구 소재 한국육영학교를 방문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육영학교는 1993년 3월에 개교하여 유치원부터 취업준비 과정에 이르는 29학급 199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정서·자폐성 장애 사립특수학교로 2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전 학급에 배치되어 주로 학습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호 청장은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이라고 부탁했고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방지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역할 수행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병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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