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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 등록 2019.12.16 17:50: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12월 13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추진에 관한 제도·정책·개선 권고,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하여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공단 인권경영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 1차 회의를 계기로 직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영등포구민과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의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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