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당 영등포을 김춘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등록 2020.01.09 18:10: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춘수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정자 의원을 비롯해 곽정현 후원회장,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전 시의원), 최병열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등 내빈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춘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은 넘치는 힘이 있고, 받들고 섬기는 마음으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듯, 대한민국에서 모범적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영등포의 역사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고,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에 무너진 보수정당의 기치를 세울 뿐 아니라,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협치와 대화를 이루는 정치인, 세비에 연연하지 않는 청빈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회장인 곽정현 전 국회의원(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은 격려사를 통해 “영등포 발전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김춘수 예비후보의 열정과 포부에 함께 힘을 실어주자”며 참석자들에게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개소식을 마무리 한 뒤 간담회를 진행하며,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한편, 김춘수 예비후보는 경기대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제6,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도 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