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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 열어

  • 등록 2020.01.09 10:12: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8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0년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구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이성자 복지국장, 백정화 아동청소년복지과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시설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구가 올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채현일 구청장에게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관련 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어린이 축제’ 참여 방안 마련 △지역아동센터 정기 안전점검 관련 사항 검토 등에 대해 건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국내외 체험프로그램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며 “아동 친화도시 조성 추진, 다양한 아동·청소년 축제 개최 등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영등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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