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수)

  • 맑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4.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6.0℃
  • 대구 6.5℃
  • 흐림울산 8.5℃
  • 광주 8.6℃
  • 흐림부산 8.6℃
  • 흐림고창 7.5℃
  • 제주 11.8℃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7.1℃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7.8℃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당신이 사람을 살게 해”

  • 등록 2020.02.07 10:30:4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몸을 꽉 부여안고 ‘위로의 귓속말’ 후 ‘보디가드 포옹’ 엔딩으로 ‘피톤치드 로맨스’에 급물살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7, 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2,3%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으며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 정영재(조보아)가 ‘사랑 없는 오늘부터 1일’을 실행한 가운데 숲속 산전수전을 함께 헤쳐나가며 짙은 피톤치드를 발산했다. 강산혁은 영혼 없이 사귀자고 제안한 정영재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만반의 사귈 준비를 하라고 했던 상황. 이후 미령 숲 구조 포인트 파악 훈련을 마친 강산혁은 몸체만 한 곰인형을 들고 미령 병원으로 출두했고, 정영재를 쪼꼬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각종 애교를 쏟아내는가 하면, 시내 호텔에서 가져온 풀코스 점심을 선물하는 등 남자친구 행세를 하면서 사귀자는 말의 대가를 혹독하게 선사했다.


이후 정영재는 미령 병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19 특수구조대를 찾아가 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했고, 훈련 후 특수구조대로 복귀하던 최창(노광식)과 마주하게 됐다. 이때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을 발견한 강산혁은 지난밤 쪼꼬미를 하지 않기로 한 약속은 잊은 채 긴급하게 쪼꼬미를 외치며 정영재에게 다가가 두 손에 깍지를 끼고 뒤흔들며 인사했고, 이마에 뽀뽀까지 하면서 자신의 여자 친구임을 못 박았다.

그런가 하면 정영재는 마을을 걷던 중 집 마당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누군가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서둘러 뛰어갔고, 거기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생 오보미(정연주)를 만나게 됐다. 노인을 임시 치료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날을 세우며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사이, 갑자기 오보미가 일전에 입산금지구역에서 발견했던 차량을 쫓아가기 시작했던 터. 하지만 입산금지 차단기까지 부수고 차에서 내려뛰기 시작한 의문의 운전자가 끝내 절벽에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초래되면서, 급기야 강산혁을 포함한 119 특수구조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사람을 구한 후 철수를 하던 중 강산혁의 로프가 말을 듣지 않았고, 순간 낙석이 발생하면서, 강산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동료 김만수(명재환)가 큰 부상을 입게 됐다. 심지어 김만수가 실려 간 강원 명성 병원이 코드블랙 상태가 되면서 정영재가 홀로 김만수 수술을 집도하게 됐던 것. 수술은 잘 마쳤지만, 긴장감이 풀린 정영재는 피범벅이 된 수술복을 입은 채 물에 빠졌던 과거에 사로잡혀 병원 로비에서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정영재는 물속에 갇힌 차 속에서 아빠와 엄마를 향해 소리를 지르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자 숨이 막힌 채 주저앉았고, 피범벅이 된 채 바닥에서 컥컥대는 정영재를 본 사람들은 휴대전화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강산혁이 나타나 사람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어항 속에 던져버린 후 명함을 뿌리며 “여기로 손해배상 청구하십시오. 이의가 있으시다면 무단 촬영에 대한 법적 소송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분노의 눈빛을 드리웠던 것. 그리고 온몸을 떨고 있는 정영재에게 다가간 강산혁은 “나 때문에 죽을까봐”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정영재를 안은 후 “아무도 당신 때문에 죽지 않아... 당신이 사람을 살게 해... 당신이 살게 해”라며 귓속말을 속삭였다. 쓸쓸함과 슬픔, 분노와 따뜻함이 교차하는 눈빛을 지어내는 강산혁과 정영재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설렘 진짜 최고! 비주얼, 케미 정말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싸워도 설레 둘이 꽁냥하면 더 설레! 수목은 무조건 ‘강정 커플’이다!”, “강산혁 환상통, 정영재의 공황장애를 발생시킨 과거가 궁금하네요!”, “강산혁 휴대전화 어항에 던지는 박력보소! 이어 정영재 두 손으로 거뜬히 안아 드는 것 보고 초심쿵!”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한 침대 첫 동침’ 현장 포착… 설렘 지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품에 쏙 안고 안기는, ‘한 침대 첫 동침’ 현장이 포착돼 설렘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각각 세상 모든 사람에게 냉혈한 모습을 보이지만 옆집 여자 정영재(조보아)에게는 츤데레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강산혁 역과 매사를 오지랖으로 임하지만, 옆집 남자 강산혁에게 만큼은 더욱더 특별한 마음을 쓰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숲속 ‘한 지붕 두 주택’ 생활을 하면서 티격태격 모드만큼 더 가까워지는 ‘끈끈이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던 강산혁은 누진을 핑계로 정영재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다. 그러던 중 정영재가 와인을 엎었고, 강산혁과 함께 바닥을 닦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그려졌던 터. 하지만 순간 강산혁이 정영재의 노트북에서 서울 명성 병원에서 받았던 자신의 정신과 심리 검사지를 발견한 후 분노, 다시금 어긋난 로맨스로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해진-조보아가 ‘밤.섹.아.당’ 모습으로 ‘강정 커플’ 덕후들을 들끓게 만든다. 극중 강산혁, 정영재가 한 침대에서 서로를 끌어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