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4 (일)

  •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32.3℃
  • 맑음서울 28.6℃
  • 구름많음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7.6℃
  • 흐림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6.3℃
  • 맑음고창 25.4℃
  • 흐림제주 24.2℃
  • 맑음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6.5℃
  • 구름많음금산 25.8℃
  • 흐림강진군 24.9℃
  • 구름많음경주시 30.3℃
  • 흐림거제 24.9℃
기상청 제공

문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정관 스님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 끌어내야"

  • 등록 2020.02.07 11:23:4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3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지난 5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했다. 매회 각 분야의 셀럽들을 초대해 다양한 토크를 나눠온 이동욱은 정관 스님을 만나 사찰 음식, 음식의 의미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샤론 스톤’으로 불린 사연
정관 스님은 호스트 이동욱이 사찰 음식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수행을 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 답하며, 특히 한식과 다른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아랍 에미리트, 독일 등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의 사찰 음식을 알리고 있는 정관 스님에게 전 세계인들이 유독 ‘한국의 사찰 음식’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철학자 셰프(2015 뉴욕 타임즈)’, ‘서양 최고 요리사들에게 영감을 준다(2016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음식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스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 이동욱-장도연, 사찰 음식에 반하다
호스트 이동욱은 전남에 있는 천진암을 찾아 스님과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음식 준비를 함께했는데, 정관 스님은 "식재료가 가진 맛과 향을 최대한 끄집어내야 한다", "음식은 레시피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철학을 앞세운 조리법을 공개했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스님과 이동욱은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펄펄 끓는 물에서 막 건진 시금치를 맨손으로 만져야 하는 상황이 오자, 태연한 모습을 보인 스님과 달리 괴로워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음식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정관 스님과의 이야기는 지난 5일 밤 10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