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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고] TV드라마에 비춰진 정치, 그리고 선거

  • 등록 2020.02.25 11:03:23

2019년 6월과 11월에 방영한 모TV방송국의 정치드라마 ‘보좌관’과 ‘보좌관 시즌2’는 주인공인 장태준이 자신의 가치관과 이념을 정치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다양한 협상방식과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정치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은 말로만 듣던 정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정책이 어떻게 수립되는지를 알 수 있었고, 특히, 정치의 이면의 모습, 즉, 주인공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 달성에 매진하는가 하면, 위급할 때에는 정치생명을 위해 매달리고 사정하는 모습도 지켜보면서 현실 정치와 비교해보는 또 다른 재미도 느꼈을 것이다.

 

실제 2016년 인하대 사범대 김흥규 명예교수와 인하대 학생생활연구소 이상란 박사 연구팀이 실시한 ‘한국인의 직업관’ 여론조사 중 ‘가장 신뢰받고 존경받는 직업’ 항목에서 전체 44개 직업군 중에 국회의원이 꼴찌를 차지했다는 사실만 봐도, 우리 국민이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드러나고 있다.

 

해당 연구팀에서는 정치와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민이 정치를 ‘고비용저효율’의 상징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시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마 이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여러 가지 반응들이 있을 수 있겠으나 “현실 정치와 너무 겹쳐 보여 생생하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 혐오감이 생긴다”거나 “내가 이래서 정치에 관심을 끊고 살아”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나 무관심이야말로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하는데 큰 걸림돌이라는 점이다. 국민이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지 정치를 외면하면, 정치가 국민의 다양한 의견들을 흡수할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정치가 발전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참여다. 국회로 대변되는 대의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국민은 선거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다.

 

오는 4월 15일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다. 더욱 발전한 우리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유권자인 독자 여러분들의 한 표 행사가 정말 중요하다.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나 무관심을 벗어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때, 우리나라의 정치가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신이 보람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임을 독자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이상이, 늦은 밤 술잔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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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 악마의 거래가 만든 벼랑 끝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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