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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등록 2020.02.25 18:01: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5일 오후 2시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0년 영등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정언택 교통안전국장, 오동근 경찰서장, 김재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영등포구 재난안전관리계획 △2019년 영등포구 재난관리실태 공시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와 관계기관들의 사명”이라며 “구의 재난안전관리체계의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전체가 감염병과의 전쟁이라 할 정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봉에 있는 위원님들을 비롯해 철저한 협력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함께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김종만 도시안전과장이 2020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한 뒤 △2020년 영등포구 재난안전관리계획 △2019년 영등포구 재난관리실태 공시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보고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보고를 받은 뒤 오타수정 등 일부내용에 대해 수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복기 위원은 “여의도동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있는 새들의 배설물이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청결에 신경 써줄 것과 여의도 생태길의 수목 정리에 신경써줄 것, 그리고 안전관리위원들이 초등학교 안전교육 및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실무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찬숙 위원은 “타 구의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 시 구와 자봉사센터가 함께 협력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원봉사 투입이 진행되는 것에 비해 우리 구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거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시 같이 동참해 대안을 만들고 협력해나가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훈규 위원은 “국회 앞에서 진행되는 데모로 인해 아침 7시부터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의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굳이 아침부터 데모를 허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주민들을 배려해 구와 경찰이 데모 허용 시간을 늦춰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봄과 가을에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때에도 교통을 통제해 많음 불편함이 생긴다. 마라톤대회를 여의도공원이 아닌 한강고수부지에서 열어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건의사항들에 대해 해당부서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약속하고, 마지막으로 “안전은 특별한 기관의 일이 아닌 구민과 함께 하는 총력을 펼쳐야 한다”며 “영등포구는 기관들의 협력을 비롯해 최선의 노력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회의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회 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평범했던 일상을 바꿔놨다. 비대면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과 배달시스템 일상화되고, 집안 내에서의 문화콘텐츠 소비도 대폭 늘어났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고, 무인 주문시스템도 대폭 증가했다. 건강,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는 생계절벽에 직면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를 시민 집단지성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언제 다시 닥쳐올지 모르는 감염병과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달라지게 될 새로운 사회나 도시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많은 전문가들도 바이러스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세계화와 도시화, 자연파괴, 기후변화 같은 문제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이후 또 다른 감염병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제 감염병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을 준비해야 함을 조언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민회의’라는 새로운 유형의 정책 공론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책 수준의 시민참여 프로세스를 넘어 시민이 제안,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수도 비상운영체제' 가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상수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있는 6개 아리수정수센터(광암, 구의, 뚝도, 영등포, 암사, 강북)는 하루 평균 320만 톤의 물을 생산해 천만 서울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비상운영체제는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를 가정해 1단계(센터 일부 직원 자가격리 시), 2단계(확진자 발생 시)로 운영된다. 시는 비상상황에 대해 이와 같은 대비를 완료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운영체제를 즉시 가동한다. 정수센터 일부 직원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경우는 물론, 수돗물 생산 공정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핵심 시설인 ‘중앙제어실’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설을 폐쇄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수반되는 문제들을 검토해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제어실 폐쇄 시 대체 이용할 수 있는 비상 중앙제어실을 임시로 구축하고, 퇴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체 인력풀 총 249명 구성도 완료했다. 시는 중앙제어실은 실시간 물 사용량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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