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코로나19확산 예방 방역활동 강화

  • 등록 2020.03.26 14:06: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적극적 대응을 위해 기존 소규모 방역소독반과 별도로 새마을 방역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투입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주차부스 및 계단 난간,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뿐 아니라 차량을 이용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옥상, 지하 등에도 이동식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기존 방역 활동 한계를 넘어 차량의 기동성을 이용, 광범위한 공영주차장 구석구석까지 방역 활동을 실시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차시설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직원 개인위생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며 “영등포구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 여러분들도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에 일부 주차장이 포함되어 임시폐쇄 및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