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대표 염형철)과 1일 오전 11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영등포구 수변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 구민을 위해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 및 밤섬 등 풍부한 수변환경을 문화적으로 조성하고자 수변지역 연구 활동의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공동협력해 영등포구 수변생태문화 조성 및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변-생태-문화-축제에 관한 인적, 물적, 사회적 자원 발굴 및 협력사업 구축 △ 양 기관간 조사연구, 포럼, 축제,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개발 협력 △수변-생태-문화-축제 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자원 상호 공유 △양 기관의 운영 공간 자원 활용 △ 사업 지속 발전 및 수변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은 올해 영등포 수변 지역에 관한 기초 환경 조사와 문화적 활용 가능성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영등포 대표 수변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수변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자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