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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미국 이민 일시 중단한다"

  • 등록 2020.04.21 13:01: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 중단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대처하고 위대한 미국 시민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명령으로 어떠한 이민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트위터 발표에 대해 즉각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면서 중국과 유럽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민비자를 포함해 국무부의 거의 모든 비자 처리가 수주째 중단된 상태다. 20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5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4만2천 명에 달했다. /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오세훈 시장,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 ‘일상·여가·성장 거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30년까지 서울시민 1천만 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강 위와 수변이 일상과 여가 공간, 성장 거점이 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각국 음식 푸드존을 조성한다. 누구나 타는 수상 스키장을 만들고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수변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내놓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수상 활동 다양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상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연간 약 9,256억 원의 경제효과와 6,800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는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일상의 공간 ▲여가의 중심 ▲성장의 거점이다. 총예산은 민간 3천135억 원, 재정 2,366억 원으로 약 5,501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한강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수위가 올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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