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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미국 이민 일시 중단한다"

  • 등록 2020.04.21 13:01: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 중단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대처하고 위대한 미국 시민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명령으로 어떠한 이민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트위터 발표에 대해 즉각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면서 중국과 유럽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민비자를 포함해 국무부의 거의 모든 비자 처리가 수주째 중단된 상태다. 20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5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4만2천 명에 달했다. /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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