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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제221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 등록 2020.05.13 15:32: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지난 1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박미영 위원장, 이규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박정자․오현숙․유승용․최봉희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 현장 ▲푸드 뱅크·마켓 1호점을 각각 방문해 공사현장과 시설 운영현황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우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 및 공사 방법과 환경정비 활동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로 인해 발생된 민원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공사현장 주위로 수정 아파트와 삼부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므로 공사로 인한 진동, 소음.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여의도는 지반 전체가 충적층으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할 요인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환경 및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시공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구청 별관에 소재한 영등포구 푸드마켓·뱅크에 방문해 시설운영 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운영 방식 및 이용대상에 대해 질문한 후 중복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대상을 찾고 명확한 기준으로 이용 대상을 정해, 한정된 자원과 혜택이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MBC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현장에 대해 “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는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에선 소음 및 진동, 미세먼지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변에 아파트 등 거주시설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환경과 안전에 문제없게 책임 있는 시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푸드뱅크·마켓 현장방문에서는 “영등포구에 기부 및 지원활동이 좀 더 많아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이 좀 더 돌아갔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더 힘이 드므로 주변을 살피고 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영등포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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