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4.7℃
  • 연무서울 2.8℃
  • 박무대전 1.6℃
  • 박무대구 2.7℃
  • 연무울산 5.4℃
  • 박무광주 2.7℃
  • 연무부산 6.5℃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8℃
  • 흐림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위한 시민 제안 수렴

  • 등록 2020.05.19 14:01: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삶의 방식과 사회·경제 전반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 직면한 현재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3,000명의 서울시민이 제안하고, 숙의·공론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서울시민회의’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히 정책에 참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모델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2000명)과 균형표집(1000명)을 실시하고, 성별, 연령, 거주지역 고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서울시민회의 위원 3,000명을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의제에 대한 시민투표 결과 발표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전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서울시민회의 추진계획 및 의제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행사장 수용인원의 약 10% 수준인 50명으로 제한하고,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 전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회의 위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화상회의 앱을 통한 실시간 대화, 유튜브 댓글 또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슬라이도(slido)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오리엔테이션 시작 전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이번 서울시민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3,000명의 시민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위촉장을 전달한다.

 

금년 서울시민회의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서울(new normal)’이며 구체적으로 논의할 세부 의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결정한다. 서울시는 5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토론의제 후보를 구성하고 시민회의 위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의견 수렴을 실시 중이다. 시민 투표 결과 및 최종의제는 오리엔테이션 당일 공개된다.

 

시는 오리엔테이션 전까지 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한다. 전문가가 선정한 의제 후보군은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온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코로나가 바꾼 우리의 삶,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코로나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 총 3개 분야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의제가 최종 선정되면, 다양한 숙의 및 토론을 통해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의제관련 서울시 소관부서와 공동개최하는 주제별 회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시민-전문가-서울시가 정책을 토론하는 온라인 시민회의 △주요 정책 종합토론 및 정책반영 우선순위를 시민투표 결정하는 시민총회로 나누어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별회의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총 6회, 온라인회의는 8월 중 2회, 하반기 1회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총회는 8월 30일 개최한다. 시민총회 전까지 총 8회 온·오프라인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의제에 대한 토론결과를 도출하고, 시민총회 때 이를 종합토론하고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우리사회는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찾아가겠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시도를 통해 우리는 이미 뉴노멀을 걷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포스트 코로나에 잘 대응하고 서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모아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 서울시민회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유진 “영등포 승리가 서울선거 가른다”…민주당 원팀 필승결의 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결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필승결의 및 공동서약식’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등포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 결의와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안문에서 “다가오는 영등포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개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영등포는 이른바 ‘한강벨트’에 위치한 수도권 전략지역으로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등포 지역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를 상회했으며, 상대 정당이 현직 구청장을 보유한 현역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선거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영등포는 서울 지방선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단결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예비후보는 영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