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8일 오전 구청 별관 광장에서 열린 ‘착한 소비․착한 나눔 키트 전달식’에 함께했다.
제작된 키트는 총 375개로, 채현일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진 80명이 기부한 긴급재난지원금 2,780만원으로 만들었다.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지역 전통시장 및 사회적 기업에서 소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왔으며, 구입한 물품으로 제작한 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전달식이 끝난 뒤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키트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겪는 고충에 귀 기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