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김윤기)은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라이브’는 공공기관 청렴 협치의 일환으로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준비해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인근 자치구 공단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청렴 판소리·연극·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교육방식으로 교육 체감도를 높였으며, 청렴실천으로 공정경쟁·상호존중·동반 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자하는 다짐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쉬운 청렴이라는 개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공직자의 핵심가치이자 필수 덕목인 청렴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청렴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 이번 청렴 라이브를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직원의 염원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