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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2020 사랑의 김장 나누기’ 실시

  • 등록 2020.11.17 13:22: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회장 김미순)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17일 오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 앞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미순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장김치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의장도 현장을 찾아 함께 김장을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웰빙산업으로부터 절임배추와 양념을 후원받아 김장을 담궜고, KDB산업은행으로부터 김장김치완제품을 후원받았다.

 

 

김장김치는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가정 등 차상위계층 83가구와 농아인 가정 60가구에 1가구당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EBS와 청각장애 학생 위해 수어 학습콘텐츠 제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전문채널 한국교육방송(EBS)과 함께 맞춤형 학습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EBS는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자막 영상을 추가하는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시범 제작한다. 이달부터 콘텐츠를 제작해 EBS 장애인 누리집(www.ebs.co.kr/free)에 올해 말 영상을 게시·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EBS 외에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소리샘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서울농아인협회 등 청각장애인 유관기관이 제작에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장애인 보조교재(단어해설집)도 제작·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학습콘텐츠 제작으로 학령기 청각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정보 접근성 강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앞으로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중심으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 정부 국정과제 이행 위한 '고위기청소년 지원 조례' 전국 최초 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위기청소년’ 개념을 규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며 집중적인 맞춤 지원이 가능한 ‘서울특별시 고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통상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례를 마련한 반면, 이번 조례는 자살·자해, 약물·도박 중독, 범죄피해 등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핀셋 지원 체계를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며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의 37개 ‘기본이 튼튼한 사회’ 목표 중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실현과 직접 맞닿아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여성가족부 또한 해당 과제를 3대 중점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김인제 부의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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