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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전국최초 실시간 온라인 재난안전체험 운영

  • 등록 2021.02.16 17:16: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광나루안전체험관)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체험시설 이용제한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안전체험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안전체험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이 진행자와 함께 광나루안전체험관의 시설을 이용하여 실시간 화상으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방식”이라며 “자연재난, 인적재난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하는 3가지 체험코스로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해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자는 리히터 규모 7.0급 지진 체험, 초속 30미터 강풍 체험, 짙은 연기가 채워진 130m 길이의 화재대피 체험 등을 통해 참여시민에게 안전정보 및 대처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설치한 ‘개인위생 및 방역체험시설’을 이용해 각종 방역수칙도 실습할 수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1일 2회 운영되며 1회 당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광나루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fire.seoul.go.kr/gwangnaru/)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1회당 체험시간은 100분이며 PC 또는 모바일 접속 후 화상 연결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22일 오전 10시 첫 회 운영 시에는 참여 시민과 함께 돌발 퀴즈 등 깜짝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퀴즈 정답자 및 체험후기 작성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로 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감염우려 없이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전체험을 기획했다.

 

시 소방재난본부(광나루안전체험관)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안전체험 운영 외에도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제공하고 교육기관 등에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누구나 재난이나 사고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안전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포동포동 기부행사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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