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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노인케어센터, 백신 접종 시작

  • 등록 2021.03.02 09:26: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구입 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서도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총 접종 대상자는 종사자 79명과 입소자 1명 등 총 80명으로, 이중 40명이 이날 접종을 하게 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경찰과 응급요원 등도 대기중이다. 접종을 받기 전 체온 검사와 해외방문 이력 등을 체크한 후 예진표를 작성하게 된다. 접종 후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이상증상은 없는지 등을 지켜보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채현일 구청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613명,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564명이다. 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현재 1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후 누적 이상반응은 아트라제네카 백신이 151건, 화이자 백신이 1건이다. 대부분 발열이나 근육통 등 경증 사례였고, 현재까지 중증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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