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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 위한 ‘레인보우 네트 가방’ 나눔 추진

  • 등록 2021.06.09 09:48:03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도림커뮤니티 등 다문화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을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은 형형색색(形形色色) 일곱 빛깔 무지개 빛처럼 다양한 다문화 인종을 조화롭게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30여일간 손으로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또한‘네트가방’과 함께 손 소독 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방역물품이 담긴‘생활건강 꾸러미’를 함께 담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나눔에 올바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레인보우 네트가방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가 일상화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평생학습에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학습을 통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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