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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담당자 연수 실시

  • 등록 2021.06.22 15:25:33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공립초등학교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시간, 무선으로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에 육안으로 실물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던 수작업 방식에서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물확인 및 정보저장을 전산화하는 방식으로 물품관리 방법이 변경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물품 관리 방식 개선으로 물품 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업무의 정확성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9월 서울시교육감 소관 물품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태그 부착 의무화 규정을 신설했고,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 초등학교, 2022년 유치원 및 중·고·각종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하는 공립초등학교(66교)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17이일까지 사흘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자태그 개요 △물품 관리 방안 △구축 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더불어 서울시교육청 전자태그 시범 구축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서비스를 실시해 학교 지원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담당자 연수를 통해 새로운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관내 공립초등학교의 어려움이 해소되었길 기대한다”며 “2022년에 시행되는 공립중학교 전자태그 구축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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