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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함께걷는아이들, 2021년 하반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 모집

  • 등록 2021.07.19 10:49: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이 2021년 하반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매년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다. 국내 주요 관악제(제주국제관악제,아태관악제, 대한민국국제관악제) 출전, 제6회 대한민국국제관악제 동호인밴드 경연대회 3위 입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최 한강충전콘서트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라인 음악 교육을 시도 중이다.

또한 온라인 레슨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유연한 온,오프라인 레슨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활동이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 음악교육 '올-라!', 함께 작곡하기 프로젝트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17세 아동으로 관악기 연주를 할 수 있고 매주 레슨 및 합주에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파트는 목관악기 4파트(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색소폰), 금관악기 5파트(트럼펫, 트롬본, 호른, 유포늄, 튜바), 타악기 파트(드럼, 타악 건반 등)다.

신청은 이메일(allkidstra@withu.or.kr)로 서류를 제출하거나 구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새 단원들은 8월 21일(토)에 OT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혼자 뛰는 어른들의 세상이 아닌 함께 걷는 아이들의 세상을 꿈꾸며,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교육, 청소년 자립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All) 아이들의(Kids)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뜻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다양한 음악 교육, 관악단 합주 기회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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