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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25, MZ세대가 뭉친 상품 개발 프로젝트 출범

  • 등록 2021.09.08 11:03: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GS25가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진행한 '갓생기획-신상기획팀(이하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갓생기획' 프로젝트는 GS25에서 근무하는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팀을 만들어 이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일련의 모든 활동을 MZ세대 구성원이 직접 주도하는 활동이다.

GS25는 6월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인생템'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실제 사내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젝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았으며,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갓생'이란 요즘 세대들이 흔히 최고라는 의미로 쉽게 붙여 사용하는 접두사 '갓'과 '인생'의 합성어로 '하루를 알차고 부지런하게 살았다'라는 의미의 신조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MZ세대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구성원들이 이번 프로젝트 이름을 갓생기획으로 짓게 됐다.

GS25는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이달 9일 노티드우유 3종 상품을 선보인다. MZ세대에게는 이미 도넛으로 유명한 카페 '노티드'와 컬래버한 상품으로 색다른 맛뿐만 아니라 '노티드' 특유의 웃는 캐릭터를 사용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이달 말까지 △노티드젤리 △팝잇진주젤리 △갓생맥주 상품을 차례로 출시하고, 연말까지 50여 종의 갓생기획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25는 MZ세대 직원이 기획한 상품 출시 외에도 마케팅 활동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갓생기획도 함께 선보인다. 인기 연예인 허영지를 비롯해 개그맨 최우선, 이명훈 등이 GS25 갓생기획 신상 개발팀 직원으로 출연해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9일 첫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8시에 한 편씩 공개되며,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갓생기획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갓생기획은 SNS 채널, 삼성,강남역 등 주요 역사 전광판 및 버스 쉘터 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된다.

GS25 안병훈 기획 MD 부문장(상무)은 '이번 갓생기획 프로젝트가 MZ세대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편의점 업계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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