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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열린 소통과 적극 중재로 '여의·신길 지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갈등 해결'

  • 등록 2021.09.18 12:27: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최근 여의·신길 지역 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을 둘러싸고 발생된 학교와 학부모들의 갈등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김 의원은 열린 소통으로 학부모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조율해 서울시교육청의 원칙적 동의를 이끌어 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장비를 갖춘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 전국 1,400여개 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요조사에 응했던 학교가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서 명확한 설명과 학부모 동의 없는 추진, 학생들의 학습공간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여의도초·대방초 등 여의·신길동 지역 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 주민들 간 첨예한 갈등이 발생했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지역에 확산되면서 갈등 양상은 더 심각해졌다.

 

 

이에 김민석 의원은 그린스마트 사업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고 학교와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 주민들을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학부모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주민들 사이를 중재하며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와 학부모의 동의 없이는 강행 추진 않겠다"는 동의를 이끌어냈다.

 

김민석 의원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부모 등 학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한 것”이라며 “여의·신길 지역에서 발생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논란은 원활하게 중재되고 해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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