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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연대,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홍준표 후보지지” 선언

  • 등록 2021.10.21 16:14:2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권교체를 위한 청년연대’(이하 청년연대)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은 골병 든 대한민국을 수술하여 다시 세울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며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년연대에는 민주당에분노한청년모임, 바른청년권리포럼, 청년만세: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차오름 등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연대는 먼저 “문재인 정권 4년 5개월을 지나며 대한민국은 청년이 살아갈 희망이 없는 나라가 돼 버렸다”며 “소득주도성장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이라는 허울 아래 청년의 미래를 짓밟아버린 좌파정부를 혐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우리 청년들이 갚아 나가야 할 국가 부채로 자신들의 알량한 지지율을 유지하는 모습에 청년들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했다. “‘공정’을 외치던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인천국제공항 사태에서 과연 무엇을 보여주었나. 가파른 취업난 속에 밤샘으로 노력하는 청년들의 자리를 뺏도록 해 주는 것이 평등인가. ‘청년과 함께’라고 외치던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에서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었나“라고 반문했다.

 

 

또, “이 정권과 여당에서의 ‘청년’은 없는 사람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 기회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허상인 포퓰리즘 뿐이었으며, 미래세대인 우리 청년들에게 보편수당의 명목으로 국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발급받아 GDP 대비 50%가 넘었고 국가채무는 1,000조가 넘었다”며 “현 집권당의 선심성 정치는 무책임하게 미래세대의 빚을 고스란히 넘겨주었다. 더구나 중앙정부와 지차체의 채무 외에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공공기관의 채무도 포함하면 부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청년은 좌파 정권이 정의와 민주라는 용어를 독점한 채 부를 악한 것으로 규정지으면서 정작 뒤로는 자신들의 몫은 단단히 챙기는 뻔뻔함을 더는 방관할 수 없다”며 “청년들은 부자를 증오하고 단죄하는 세상, 평등한 결과를 얻는 사회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노력하면 그 노력에 대한 대가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하며,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사회”라고 했다.

 

청년연대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는 국가가 발전할 수 없음을 현 정부와 180석의 괴물 기득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을 보며 뼈저리게 깨닫는다”며 “정권 유지성 포퓰리즘으로 무더기로 양산되는 법안들과 숨막히는 규제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는 고통받고 있다”고 정부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처럼 앞길이 막막한 나라가 아니라 미래가 기대되는 나라가 되기를, 새롭게 만들어갈 대한민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바른말을 소신 있게 외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욕을 먹더라도 쓴소리를 할 줄 아는 홍준표 후보가 무너진 정의를 구현하고 자유를 수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청년연대는 마지막으로 “돌이켜보면 홍준표 후보가 했던 말들은 틀린 말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인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법치국가로서 기회의 평등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신념 곧은 정치를 해온 홍준표 후보를 우리 청년들은 지지한다”며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도 쉽게 휘둘리지 않고 처참하게 무너진 이 대한민국에 수술칼처럼 올바른 정책을 단호하게 시행해 우리 청년들이 마음 놓고 미래를 준비하며 달려갈 수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며 지지를 선언한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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