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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제1회 전국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우승

  • 등록 2021.10.25 11:2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현장대응 강화와 드론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8개 시ㆍ도에서 32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영등포소방서 소속 서동해 소방사와 김성호 소방사가 서울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뛰어난 조종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인 서 소방사와 김 소방사는 18개 시ㆍ도 중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서울소방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권태미 서장은 “앞으로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을 펼쳐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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