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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 방문해 청년들과 대화

  • 등록 2021.11.25 16:22: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4차산업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를 25일 오후 현장방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열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밋업 스타트 데이(Meet-Up Start Day)’의 온·오프라인 실전면접을 참관하고, 캠퍼스 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밋업 스타트 데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등포 캠퍼스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거나 수강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우수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4차산업 분야 기업 간 면접 자리를 연계해주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교육을 수강 중인 청년들, 그리고 핀테크, AI 등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등 ‘청년취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이자, 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2030’에서 제시한 일자리 사다리 복원 정책의 하나로,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10개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는 기존의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의 기능을 확대·전환해 운영되는 곳이다. 현재 총 220명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AI개발자 양성 등 11개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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