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개원식 등원 보이콧 입장 밝혀

  • 등록 2022.07.13 16:00:3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 여의동, 초선)은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2일 열린 제9대 의회 개원식 등원을 보이콧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박현우 의원의 블로그에 게재된 입장문 전문이다.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식 등원 보이콧에 관한 박현우 의원 입장 표명의 건]

 

안녕하십니까? 제9대 영등포구의회 신길1동ㆍ여의동 지역구 의원 박현우입니다. 제238회 임시회를 통해 선출한 영등포구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 과정과 그 절차적 정당성에 관련한 저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개원식 등원(登院) 보이콧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저는 제9대 영등포구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1)당기율과 리더십의 부재, (2)민주적 토론과 절차적 정당성의 결여, (3)정당정치와 여야협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에 대한 저의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고자 개원식 보이콧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초선 의원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단호한 정치적 의사의 표명이었습니다.

 

저는 38만 영등포구민의 공익(公益)을 지키는 “대표 선출직”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 속에 (1)오직 정당정치에 뿌리를 둔 ‘상생’과 ‘협치’의 민주주의의 가치가 더이상 훼손되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개원식 등원 보이콧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파기하려는 그 어떤 정치 세력과도 손을 잡지 않을 것입니다. 단호히 맞서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수호할 것입니다. 이 점을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2022년 7월 13일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올림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