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1,789명 늘어 누적 1,993만2,4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 재유행 이후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던 지난 4월 19일 11만8,474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중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 2천만명까지 6만7,561명 남았는데,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크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첫 확진자 발생 792일 만인 3월 22일 중 1천만명을 넘겼는데, 다시 133일 만에 누적 2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만4,689명의 2.5배로 급증했는데, 통상 확진자 수는 진단검사 수가 적은 주말을 거쳐 월요일 저점을 찍었다가 주중에 들어서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9만9,252명의 1.13배, 2주 전인 지난달 19일7만3,550명의 1.52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단위로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주부터 둔화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436명보다 132명이나 늘어 지난달 27일 기록한 기존 최다치 534명보다 많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6월 24일부터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등으로 입국자 수가 크게 늘어 해외유입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1만1,22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98명, 서울 2만4,615명, 부산 7천13명, 경남 6천2명, 인천 5,747명, 대구 4,486명, 경북 4,404명, 충남 4,297명, 대전 4,166명, 전북 3,652명, 충북 3,323명, 전남 3,131명, 강원 3,120명, 광주 2,649명, 울산 2,540명, 제주 1,503명, 세종 1천10명, 검역 33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감소한 것과 달리 위중증 환자 수는 더블링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위중증 환자 발생은 신규 확진자 발생과 1∼2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82명으로 전날 287명보다 5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68명과 비교하면 1.68배로 늘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 91명에 비해서는 3.10배다.
이날 위중증 환자 중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234명으로 83.0%를 차지한다.
위중증 병상(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5%(1,635개 중 483개 사용)로, 병상 추가 확보에 따라 전날보다 0.4%p 내려갔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4.8%p 내려간 47.0%,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0.8%p 상승한 38.0%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4만9,811명으로, 전날 46만8,492명보다 1만8,681명 줄었다.
재택치료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하루에 한 번 실시했던 건강 모니터링은 전날부터 중단됐다.
재택치료자 중 누구나 증상이 있으면 대면진료를 받도록 하는 취지지만, 고위험군 관리가 느슨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558개소이고, 이중 검사부터 진료, 처방, 치료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전날 8,816개소보다 391개소 늘어난 9,207개소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으로 직전일 21명보다 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천84명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가 오는 8월 7일, 새 포맷의 파일럿 프로그램 '루틴왕'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루틴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스타들의 일상 속 숨은 루틴을 관찰하고, 직접 배워보는 신개념 관찰 프로그램이다. 상위 0.01%의 억만장자들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미라클 모닝'부터 100일 만에 몸무게 2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다이어트 루틴' 등, MZ세대의 관심 키워드로 떠오른 '루틴(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프로그램 전면에 반영한 기획 의도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루틴왕'에서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를 만든 특급 '운동 루틴'부터 음원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안착한 가수의 '작사 비법', 오디션 합격률 100%에 달하는 배우의 '합격 노하우'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직접적으로 알 수 없었던 스타들의 다양한 루틴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하루 용돈이 3,000원이던 스타의 무명 시절, 고시원 월세도 내지 못했던 음원 깡패의 최초 고백까지. 매주 루틴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한 명의 스타가 성공 가도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을 깊게 조명한다. 프로그램 MC로는 대체 불가 예능감을 자랑하는 홍진경과 거침없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구립시니어합창단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최종 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합창대회로, 올해 개최된 대회에서는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한 최종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예선부터 결선까지의 전 과정이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대회 결선 경연곡으로 ‘신록’과 ‘봄타령’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 속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간 각종 구청 행사에서는 물론 전국 규모의 합창 경연대회에 다수 참여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심사위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팀의 열띤 경연 후 대상, 금‧은‧동상 등 총 8개 팀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나이를 잊은 성량과 놀라운 음악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훈격의 금상과 함께 총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의 정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오름폭을 키우며 또다시 외환위기 이후 근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 기름값 오름세는 둔화했지만, 외식비, 농·축·수산물, 공공요금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전달의 6.0%마저 넘어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올랐다. 환율 급등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로 2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 더 높아졌다. 두 달 연속 6%대 이상을 기록한 건 1998년 10월(7.2%),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대에 진입한 뒤 올해 3월(4.1%)과 4월(4.8%)에 4%대에 올라선 후 지난 5월 5.4%, 6월 6.0%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업제품과 개인 서비스가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두 품목의 기여도는 각각 3.11%포인트(p), 1.85%포인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어르신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삼계탕과 떡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20명이 2인 1조로 구성해 음식 포장부터 가정방문까지 진행했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뿐 아니라,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줬다. 유지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전했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오늘이 적합한 날이니 준비했던대로 진행해 보세요. 48年生 그동안 해왔던 일들에 회의감이 드는 날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봐야됩니다. 60年生 원하던 일을 성취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급하게 처리하지 말고 차분하게 하세요. 72年生 사사건건 부딪치고 갈등하던 사람과 오늘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어요. 84年生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행하세요. 새로운 기분이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96年生 새로운 일에 마음이 들뜨면 안됩니다. 현재하는 일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그동안 노력하던 일이 점점 호전의 기미가 보입니다. 오늘은 평안한 날 입니다. 49年生 시시비비를 논하면 안됩니다. 협력 잘되는 날 인데 시비를 논하면 구설 많아요. 61年生 어떤 이유가 됐든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언행은 화살이 되서 나에게 돌아옵니다. 73年生 오늘은 적당선을 잘 파악해야 됩니다. 선을 넘으면 오히려 시비 구설이 됩니다. 85年生 사람관계는 유연해야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그동안 감정까지 전부 폭발합니다. 97年生 상대방의 애정 공세를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유혹에 흔들리면 안돼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일 약 한 달 반 만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열고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했으며, 이로 인해, 5호선은 양방향 모두 약 1시간 운행이 지연됐다. 전장연 활동가 7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광화문역 승강장에 모여 피켓과 철제 사다리, 쇠사슬 등을 목에 걸고 여의도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할 준비를 했다. 권달주 상임공동대표는 감옥 모형으로 제작해온 철제 틀 안에 들어가 갇혀 있는 퍼포먼스를 했다. 오전 8시경부터 휠체어를 탄 활동가들이 지하철에 7명씩 세 조로 나누어 각기 다른 지하철에 한꺼번에 타고 내리거나 플랫폼을 가로질러 반대편 열차에 다시 오르기도 했다. 전장연은 오전 10시 20분경 열차 탑승 시위를 종료했지만, 이 과정에서 5호선 여의도역 기준 방화행이 약 1시간, 하남검단산·마천행이 약 50분간 지연 운행됐고 오전 10시 50분 기준 순연 운행됐다. 이 과정에서 광화문역 승강장에 활동가들이 몰리고 경찰이 스크린도어 앞에 배치되는 등 다소 혼잡이 빚어졌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종로경찰서는 전장연의 시위에 "불법 집회"라며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겠지만 오늘 침착하게 조절하면 희망의 내일이 밝아와요! 48年生 번개불에 콩 구워먹을 수 없으니 너무 조급하지 말고 순리에 맞게 진행하세요. 60年生 생각과 계획이 다르게 진행되어 잠시 주춤할수 있으니 세밀하게 추진해보세요! 72年生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지인들을 만나서 가볍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도움돼요. 84年生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행복의 근원이 가정이란걸 명심하세요. 96年生 가슴을 활짝펴고 다시 도전 하세요. 작은 실수에 위축 된다면 발전도 없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다소 혼란스러운 날입니다. 작은 유혹에도 흔들림 없도록 주관있게 추진하세요. 49年生 갑작스럽게 신체 리듬에 문제가 생기면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관리하세요. 61年生 스트레스 많은 날 입니다.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마시고 유연하게 처신해야 돼요. 73年生 도움을 주고 서운한 일을 겪을 수 있어요. 일희일비 하면 괴로움이 많아집니다. 85年生 마음이 조급 합니다. 그럴수록 침착하게 한번더 생각하고 점검하는게 유리해요. 97年生 감정기복을 조절 못하면 소중한 인연과 어긋나게 되니 마음 균형을 조절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뉴지스탁의 후원으로 신길1동새마을부녀회와 ‘우리동네 여름김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로 겨울철에 김장 지원이 진행되지만, 취약계층 세대는 김치 저장 환경이 좋지 않거나 신체, 경제적인 이유로 김장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여름김장’을 기획했으며, ㈜뉴지스탁스로부터 1백만원을 후원 받아 신길1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 참여로 지역 주민 150세대를 대상으로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실천 현장에서 앞장서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기획의도에 지역의 기업체와 주민단체가 공감하여 다양한 형태로 함께 참여한 데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계망형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9일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첫 시행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매 회차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으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사이에 입원한 환자 중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 환경 영역,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등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전국연합회(회장 김수현)는 지난 18일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사)한평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활동의 활성화와 기부금 협찬 확대, 발전 방안 등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5,320명 늘어 누적 1,962만5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8만8,384명보다 3천64명 줄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10만명을 넘어서며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8만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증가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증가폭은 줄면서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2배로 증가) 현상도 최근 확연히 둔화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 6만8,597명의 1.2배, 2주일 전인 지난 15일 3만8,865명의 2.2배다. 확진자 증가폭이 줄면서 여름철 재유행의 정점이 예상보다 빨리, 작은 규모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날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이 2∼3주 전에 예측했던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정보의 확실성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예측보다 조금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수리과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9일, 일본 프로축구 구단들의 욱일기 응원에 대한 문제점을 유럽 5대 축구리그 전 구단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우라와 레즈의 친선경기때 골대 뒤편 서포터즈가 붉은 걸개와 함께 욱일기를 내 걸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스페인 라리가 20개 구단,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이태리 세리에A 20개 구단, 프랑스 리그앙 20개 구단까지 총 98개 구단에 이 상황을 메일로 전했다. 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이번 경기에 등장한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써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며 “지난 2017년에는 독일 도르트문트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욱일기가 등장했다. 이런 서포터즈의 욱일기 응원과 이를 묵인하는 일본 구단은 아시아인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악의적인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는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
쥐띠 운세 36年生 외출을 삼가하세요. 뜻밖의 깜짝 사고 있으니 외부 활동보다 건강관리 하세요. 48年生 현실의 벽에 부딪치게 되는 날입니다. 투기 투자와 관련해서는 주의해야 돼요. 60年生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잘잡고 사소한 건 흘려버리세요. 72年生 갑자기 역행하면 안됩니다. 순리에 맞게 순응하고 함께 발 맞추면 문제없어요. 84年生 자신도 모르게 매사가 짜증스럽게 흘러갈수 있으니 무리하게 진행하면 안돼요. 96年生 지나친 자만은 금물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냉철하고 명확하게 분석하세요.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일들은 절대 위험하답니다. 49年生 익숙한 일이라도 프로 의식을 가지고 진행하지 않으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61年生 서로 간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배려심을 베풀어 주세요. 73年生 우려하던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대비책을 마련하고 꼼꼼하게 진행해 보세요. 85年生 발목 잡힌 것처럼 답답하고 마음의 부담이 크니까 갑작스런 변동은 불리합니다. 97年生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아직 미지수 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해야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림동 새마을금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우리시장 사거리에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음료 800잔을 무료로 나눔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전영진 대림1동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외부적인 욕망과 열정 보다는 오늘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하는게 좋아요. 48年生 생각지도 못한 일로 크게 놀랄 수 있으니 모든 일에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세요. 60年生 갑자기 변동을 하면 뒤바뀐 상황 때문에 손해 보거나 잃는 것도 많은 날이에요. 72年生 아랫 사람들과 대립하면서 다투지 마세요. 마음에 상처와 혼란이 커지게됩니다. 84年生 방심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위험관리에 집중하면 큰 문제없이 흘러 갑니다. 96年生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경험자의 조언을 청해들으면 좋은 아이템이 생겨요.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지 못한 황당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자중하시고 거리를 유지해야 됩니다. 49年生 자존심이 상하는 날입니다. 갈등이 극에 달할 수 있으니 감정균형 잡아야 돼요. 61年生 좋은 기회가 생겨서 될 듯 하다가도 안되는 날이니 성급한 결정은 하지 마세요. 73年生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해요. 어설프게 처리하면 반드시 또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85年生 부부나 연인간에 오해와 다툼이 생기니 먼저 온화하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세요. 97年生 상대방에게 역공당해서 함정에 빠질 수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가 지난 22일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열고 지역복지서비스 중점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강현덕 센터장, 김형규 영등포구가족센터 운영위원장, 이용자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후 시설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는 전문지원기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가족 및 개인상담, 아이돌봄지원서비스, 가족 교육 및 문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설이 운영됐으나, 지역 주민들의 센터 인식과 한부모·1인가구 등 시설 이용 활성화하고자 ‘영등포구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전엠씨에스(주) 경인지역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김미수)는 지난 20일 ‘2022년 산업안전보건 강조 기간’과 관련해 한전 남서울전력사업처와 합동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전인선 경감이 강사로 나서 바뀐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및 법규준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12개 항목, 교통사고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 내용에 대해 교육을 교육을 진행했다. 한전엠씨에스 경인지역본부 남서울지사 관계자는 “시청한 영상 중에는 너무 어이없는 사고 영상도 있고, 깜짝 놀라게 하는 영상도 있었으며, 마음 아픈 사고 영상도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시설 정보를 365일 24시간 즉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공단 시설 이용에 관한 단순 문의응대에 대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챗봇[채팅(Chatting)+로봇(Robot)]서비스를 통해 공단 이용 시설 관련 정보들을 버튼 선택 및 키워드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수월한 카카오톡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방법/신청서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용요금/정기권신청안내/대기순번조회/접수가능여부확인/신청정보/할인유형 ▲견인차량조회 ▲부정주차조회 및 결제 ▲체육시설 프로그램/할인대상/수강신청 ▲독서실 위치/이용정보 ▲옥외광고물 접수신청/이용안내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 KRA 공익성기부금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 청력저하 어르신 20명에게 ‘안심 초인등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심 초인등’은 호출벨을 현관 앞에 부착해 초인종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호출벨을 누르면 수신기가 ‘띵동’ 소리와 함께 초록 불빛이 30초동안 3회 반짝거려 난청 및 청력저하인 어르신 에게 외부인의 방문과 화재·재난 등 위급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대처에 용이하다. ‘안심 초인등’을 설치한 어르신은 “한국 마사회 지원을 통해 초인종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주변 사람을 애태웠는데 설치 후에 수신기가 반짝거려 저도 주변사람들도 안심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이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0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9,327명보다 95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 7만6,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 4만248명의 2.49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둔화했으나 4주 전인 6월 29일 1만454명과 비교하면 9.59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 353명 보다는 179명 급증한 532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종전 해외유입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 427명이었는데, 이보다도 105명 많다. 입국자 격리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해외유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효성ITX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대림동 가족천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효성ITX 남경환 대표, 권순억 상무 등이 참석해 어르신 60명에게 따뜻한 보양식(삼계탕)을 대접했다. 효성ITX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매년 꾸준히 저속득취약계층을 위해서 후원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올 여름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및 여름 이불(인견) 200채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배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경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돕겠으며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업체(후원사)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자의 깊은 뜻에 따라 후원물품을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기획사업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컨소시엄 기관과 함께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26일 프리웰지원주택센터(센터장 김영희),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문애린)가 한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시설 퇴소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간 총 6억(매년2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지원사업은 독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설 거주인의 지역사회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생활지원과 사례관리, 위기 대응 지원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컨소시엄을 통해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시설 퇴소 및 시설 거주 장애인 당사자 지원을 위한 기관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의 사회적 경제조직과도 연대해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공
쥐띠 운세 36年生 자녀로 인한 기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도 편하고 원만하답니다. 48年生 쌓아둔게 있다면 오늘은 대화를 통해서 풀어보세요. 쌓아놓으면 병이 된답니다. 60年生 많이 들어주면서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 주세요. 복과 덕이 되어 찾아 온답니다. 72年生 뜻하지 않은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배려심 가지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84年生 노력한 일에 보람을 얻을 수 있지만 즉흥적인 변화는 다소 주의가 필요 합니다. 96年生 지난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진취적인 태도가 행운의 기회를 가져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잘돼서 좋지만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49年生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일거양득의 행운도 있으니 행복감을 느끼게됩니다. 61年生 평소 드러내지 못하던 일이 오늘은 빛을 볼 수 있으니 노력의 보람을 느낍니다. 73年生 물질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지나친 욕심은 현재 하는 일에 장애가 된답니다. 85年生 고정관념 보다는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면 보다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97年生 오래 기다리던 단비를 만난 것처럼 고생 끝에 기쁜 일이 생기는 날이 될겁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사)두드림스포츠 주최로 서울시 중구 소재 이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여자체육교사모임 ‘여벤져스’ 2분기 하계 기획연수를 23일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과 스포츠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모인 기획 연수의 취지에 맞추어 188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이자 유관순 열사의 모교로 유명한 이화여고에서 전국 지역 체육 교사 35명과 함께 진행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연수의 문을 열었고, 이어 부명고등학교 교사가 ‘스포츠와 보훈의 만남’과 관련하여 보훈처와 그동안 협업한 사례를 발표, 이를 학교 현장에 다각도로 적용한 사례를 나눴다. 이어, 현 종로구청 이배영 감독과 조석환 전 세계선수권 복싱 메달리스트가 참석해, 각 역도와 복싱 종목의 실습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이배영 감독은 서울보훈청이 6.25전쟁 72주년 계기로 추진한 리멤버1952온림픽에 참여한 사례 등을 전하며, 스포츠의 역사에 담긴 보훈의식 의미를 확산 공유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부명고 안국희 교사는 “이번 연수는 스포츠와 보훈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경남 대학 RCY 회원 10여 명이 서울역 일대에서 ‘깨끗한 세상 만들기! 녹색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 RCY 회원들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RCY 회원은 “다른 지역 친구들을 만나 함께 활동해 보니 배울 점도 많았고, 지역 간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전국 대학 RCY 친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종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선한 에너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0년 2월 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해외행 하늘길이 2년 5개월 만에 국내 공항에서 모두 열렸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청주와 베트남 달랏을 오가는 국제노선이 다시 열리면서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 등 7개 지방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전면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구공항이 지방 공항 국제선 가운데 처음 베트남 다낭 노선을 재개한 것을 시작으로, 김해-일본 후쿠오카(5월 31일), 제주-태국 방콕(6월 2일), 양양-필리핀 클라크(6월 24일), 김포-일본 하네다(6월 29일), 무안-베트남 나트랑(7월 14일) 등 노선이 속속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노선 개발 회의에서 주요 외항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장거리 국제노선 복원과 신규 개설을 추진한다. 해외공항·국적사·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노선 활성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콘텐츠도 개발하고, 해외 온라인여행사와 공동 마케팅도 벌여 여행 수요를 늘릴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7개 지방 국제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열려 국민이 해외로 나갈 때 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327명 늘어 누적 1천934만6천7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5천883명)보다 6만3천444명 급증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월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화요일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7일만의 최다치로, 9만명대 기록은 4월 21일 9만846명 이후 처음이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9일 11만8,474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7만3,558명의 1.35배, 2주일 전인 12일 3만7,344명의 2.66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하는 모습이지만, 기간을 4주일 전으로 늘려서 비교해보면 6월 28일(9천894명) 대비 10.04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8,97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7,280명,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