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새마을회, 수해복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개최

수재민 18세대에 생필품 전달

  • 등록 2022.09.07 14:09: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7일 시회 회의실에서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수해복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우종호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선규 직장·공장서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수해 피해지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라면, 수건, 화장지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수해피해 지역의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각 지역 사무국에서는 해당 지역 수해피해 새마을가족(총 18세대)에 추석 명절 전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종호 시협의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를 입은 새마을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드리는 생필품 꾸러미가 일상으로 복귀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품 전달은 지난 8월 22일 이북5도새마을회로부터 전달받은 수해복구성금으로 마련했다.

 

서울시새마을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에서 총 733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수해지역 38곳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