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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현기 시의회 의장, 18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 당선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강화에 매진”

  • 등록 2022.09.22 15:22: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 힘, 강남3)이 2022년 9월 21일 대전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당선됐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강화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조길연(충남도의회 의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7명 의 전국 시·도의장 중 14명이 출석한 가운데 김현기 의장이 단독후보 추천방식으로 당선됐다.

 

김 의장은 최우선 과제로 ‘1:1 보좌관(정책지원이력) 지원 관철’을 강조하며 ‘서울에서 첫삽을 떴고, 마무리도 서울에서 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작업과 대국회 입법 작업을 협의회가 진행하며 ‘온전한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의회의 조직권 및 예산권 강화, 의정경비 현실화 등을 위한 입법 추진”도 필수과제로 제시하며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7개 시·도에 맞춤화된 정책 지원도 협의회 차원에서 이뤄진다. 김 의장은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7년), 부산세계박람회(30년), 전북의 그린뉴딜, 전남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3년) 등 국제행사 홍보 지원도 이뤄질 것임을 제시했다.

 

청렴하고 경쟁력 있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한 혁신 과제도 제시했다. 김 의장은 “협의회 사무처의 조직개편 및 재정비와 함께 각 시·도 의장의 내실있는 해외연수 추진, 해외 지방의회 협력을 위한 소규모 대표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내 여·야간 화합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천명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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